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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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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셀아트생활한장] 생활한장

등록 2006-03-18 00:00 수정 2020-05-03 04:24

뒹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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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나는 방구석에서 뒹굴거리면서 티비로 오락 프로그램이나 보는 게 더 이상 즐겁지 않은, 준비 안 된 ‘곧 서른’의 사내구나. 프로그램의 문제냐, 나의 문제냐. 봄에는 살이라도 빼야지.

차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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