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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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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셀아트 생활 한장] 한 주의 한가운데

등록 2005-11-03 00:00 수정 2020-05-02 04:24

귀뚜라미 한 마리도 울지 않는 늦은 밤, 가장 반가운 소리는 내가 눈치 보는 그분께서 실내화를 벗고 구두로 갈아신는 소리. 아. 나는 집에 가는구나. 이제야.

차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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