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을 생각하는 ‘진짜 법’ 만들어라
택지개발촉진법이 당초 입법 취지를 벗어나 부동산 투기를 조장하는 등 많은 부작용을 불러와 건설업체가 폭리를 취하고 있다니 누구를 위한 법인지 모르겠다. 건설교통부 등 관계 당국은 택지 수의계약제도를 전면 개정하고, 공공택지 조성원가를 공개하고, 공공택지 안에 공공주택과 국민주택 규모의 아파트 비중을 대폭 늘이는 등 대안을 마련해 주기 바란다. 주택은 인간답게 살기 위한 생활 주거지로 사용돼야 하고, 집 없는 서민들의 내 집 마련 기회를 늘려줘야 한다. 실질적인 부동산 정책을 기대한다.
배정식/ 서울시 강동구 고덕동
주간지 재미에 푹 빠지다
올 2월부터 <한겨레21>을 정기구독한 이후로 매주 <한겨레21>을 보는 낙으로 사는 열혈 독자입니다. 매주 수요일에 오던 잡지가 그날따라 오지 않았습니다. 하루 이틀을 기다렸는데 오지 않더군요. 기다리다 지쳐 불배 신청을 하고 보냈다는 메일을 받았는데, 계속 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며칠 뒤 다시 불배 신청을 했습니다. 다시 보내준다더군요. 제가 책이나 좋은 잡지에 대해선 수집벽이 있어 이렇게 집요(?)하게 불배 신청을 했습니다. 그래서 어쩌다 두 권을 받죠. 덕분에 다른 이와 나눠 보고 ‘혼자 먹다 탈날라’에 대해 가벼운 토론도 했습니다. 요즘은 <한겨레21> 덕에 주간지에 재미가 들렸네요.
백종수
* 진품명품 경주를 느끼자! 의견을 보내주신 분께 신간 <천년 고도를 걷는 즐거움-이재호의 경주 문화 길잡이 33>을 1권씩 드립니다. 미술을 전공한 이재호씨는 유홍준씨 등과 함께 한국문화유산답사회 전국기행을 다니다가 그만 경주에 반해 터를 잡아버렸습니다. 그가 고른 33개의 신라를 만나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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