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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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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셀아트 생활 한장] 양심

등록 2005-05-13 00:00 수정 2020-05-03 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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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거운 날개를 내려놓고,

담배 한대 피우며 쉬어간다.

뭐라고 하지는 말게,

그저 잠시 쉬고 싶을 뿐이야.

/김록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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