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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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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셀아트 생활 한장] 내게 빠진 것

등록 2005-01-12 00:00 수정 2020-05-02 04:24

내게 빠진 것

날씨도 쌀쌀.

옆구리는 시리고

눈마저 쏟아지면

올겨울도 제대로인 셈.

이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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