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7호(7월15일 발행) 44~45쪽 ‘개혁 열망하며 임관을 거부했다’ 제목의 인터뷰 기사 중 조대호 전 소위가 “생도 4학년 때, 사학과의 한 원로교수는 강의 시간마다 ‘이 정부는 좌파 정부요, 대통령은 좌경용공 수장 격이다’라고 열변을 토했다”고 밝힌 데 대해 안준광 전 3사관학교 교수는 다음과 같은 반론을 제기했다.
안 전 교수는 “본인은 3사관학교 군사사학과 교수로서 후배 장교들에게 국가안보의 중요성과 전쟁사를 교육하면서 현 정부를 비판하거나 폄하한 사실이 없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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