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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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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 '감정노동' 상담원 대상 숲치유 프로그램 진행

업계 첫 보호 매뉴얼도 마련…

정규직화 등 처우 개선도
등록 2018-10-23 13:24 수정 2020-05-02 04:29

빗썸이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중 처음으로 상담센터 직원들을 위해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빗썸은 상담센터 직원들이 10월16일 오후 근로복지공단이 주관으로 경기도 수원시 광교호수공원 진행된 ‘숲 속 힐링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상담센터 우수사원 20명이 참여했다.

 힐링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의 심신 피로도를 체크해 스트레스 정도를 점검하고 숲 걷기, 오감 깨우기, 명상 등을 통해 심신을 이완시키고 에너지를 충전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마지막으로 참여자들의 피로도 변화를 확인하고 서로 소감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상담센터 직원은 “언어 폭력에 시달리는 등 감정 노동에서 벗어나 숲 체험으로 좋은 기운을 충전할 수 있었다”며 “치유 프로그램을 계기로 더 업무에 집중하고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빗썸은 고객을 직접 상대하는 상담직원들이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고 직무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치유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빗썸은 고객 응대 근로자 보호조치 산업안전 보건법안인 ‘감정노동자 보호법’ 시행에 맞춰 자체적으로 상담원 보호에 관한 매뉴얼을 만들었다. 또 지난달에는 전 상담원 대상으로 DiSC 성격유형 진단 및 분석을 통해 스트레스 테스트 등을 진행했다.

 암호화폐 거래소 중 최대규모 상담센터를 운영 중인 빗썸은 상담센터 직원들의 처우 개선에도 앞장서고 있다. 올 초 상담원 전원을 업계 최초로 정규직으로 전환했으며, 각종 복지 혜택과 편의시설 제공 등 아낌없는 지원을 하고 있다.

 한편, 빗썸 상담센터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상반기 실시한 콜센터 서비스 품질조사에서 국내 거래소 중 1위를 차지했다. 빗썸은 365일 24시간 상담시스템은 기본, 외국어·VIP 전용 상담과 비대면인증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또 실시간 응대율과 답변 대기시간까지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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