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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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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니 앱이다

1월23일 출시한 <한겨레21> 앱 사용법, 시시콜콜 알려드립니다
등록 2017-01-24 15:42 수정 2020-05-03 04:28
□ 일주일치 정돈된 뉴스와 심도 깊은 탐사보도, 풍성한 칼럼을 좀더 빠르고 간편하게 보고 싶다.
□ 에 실린 주옥같은 기획 기사와 칼럼들을 다시 보고 싶다.
□ 이 주목한 주제로 엮은 전자책으로 지식을 쌓고 싶다.
□ 다른 건 깜박해도 스마트폰은 꼭 챙겨 다닌다.
□ 태플릿PC 등으로 전자책을 즐겨 본다.

위 문항에 하나라도 체크한 독자라면, 얼른 스마트폰을 드세요. 구글 플레이스토어 혹은 애플 앱스토어에 ‘한겨레21’을 검색해보세요. 언젠가 을 모바일에서 읽을 수 있는 앱이 있지 않을까, 검색해본 적이 있다고요? 기다리시던 그 앱이 드디어 출시됐습니다!

이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를 통해서도 종이책과 똑같은 전자책을 구독할 수 있습니다. 그럼 앱을 어떻게 사용하는지 함께 살펴볼까요?

※이미지를 누르면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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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매주 월요일 업데이트되는 매거진

앱에 접속해 첫 화면을 열면 ‘매거진’ 카테고리가 보입니다. 여기에 매주 월요일 따끈따끈한 새 책이 업데이트됩니다.

표지를 터치하면 책이 열리고, 차례를 누르면 해당 기사로 넘어갑니다. 편의에 따라 글자 크기와 종이책 배경색, 화면 밝기 등을 조정할 수 있습니다. 흰색, 상아색, 회색, 검은색 등 좋아하는 색으로 바탕색을 지정하세요.

책장 넘기는 방식은 종이책처럼 넘어가게 하거나, 손으로 터치하면 화면이 전환되게 할 수 있습니다. 모바일 읽기에 익숙하다면 손으로 화면을 위로 올리며 읽는 방식을 선택해도 됩니다.

밑줄긋기, 인덱스, 메모, 사전 검색 등의 기능도 있습니다. 을 보다가 인상 깊은 구절이 있으면 표시해두고, 궁금한 건 무엇이든 찾아보세요.

바이라인에 적힌 기자의 전자우편을 누르면 스마트폰에서 바로 기사 피드백, 제보 등을 할 수 있습니다.

앱에서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전자책 개발업체인 북잼이 제공하는 클라우드 계정을 만들어 로그인하면 구매 내역, 최근 읽은 페이지 독서노트(책갈피, 밑줄, 메모) 등을 다른 기기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최대 5대까지 동기화가 지원됩니다.

2. 시리즈

에서만 볼 수 있는 주옥같은 칼럼과 촘촘한 기획 기사를 모아 읽을 수 있습니다. 시리즈를 즐겨찾기 해두시면 ‘내 서재’에서 따로 모아 읽을 수도 있습니다. 현재 연재 중인 기획물은 계속 업데이트됩니다. 연재 종료된 칼럼과 기획 기사 중에도 다시 꺼내 읽기 좋은 것을 계속 업로드할 예정입니다.

3. 21책방

‘21책방’에서는 에서 기획·제작한 각종 읽을거리를 보실 수 있습니다. ‘21 교양사전’ 시리즈인 와 손바닥문학상 수상 작품 모음집 등을 무료로 제공합니다. 소장본 요청이 많았던 ‘최순실·박근혜 게이트 특별판’도 기사들을 모아 한 권의 책으로 엮어 업로드할 예정입니다. 이외에 앞으로 이 발간할 전자책을 무료 혹은 저렴한 가격에 소장할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누르면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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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내 서재

‘내 서재’에는 구매 도서, 즐겨찾기 시리즈가 저장됩니다. 구매한 책은 카테고리별로 정돈되는데요, 예컨대 , 손바닥문학상, 21 교양사전을 구매했다면 각각의 카테고리가 책장 안에 자동으로 생성됩니다. 다 읽은 책과 시리즈는 ‘관리’를 통해 목록에서 삭제할 수도 있습니다.

5. 포인트스토어

앱에서 전자책을 구매하거나, 링크를 타고 들어가 기사만 읽어도 포인트가 쌓입니다. 모아둔 포인트로는 제휴 업체들의 물품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기사만 읽어도 선물이 따라오는 셈입니다. 포인트스토어는 이른 시일 내에 업데이트될 예정입니다.

6. 가격

앱에서는 종이책보다 저렴한 가격에 전자책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단권의 경우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선 3300원, 애플 앱스토어에선 2.99달러(부가세 포함 3.29달러)에 판매됩니다. 애플의 가격 정책상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가격이 다를 수밖에 없는 점, 양해 바랍니다.

정기구독의 경우 1개월(4권)은 1만1800원(구글), 9.89달러(애플)입니다. 1개월 구독시 매달 따로 구독료를 내는 번거로움 없이 정기과금도 지정할 수 있습니다. 1개월 단위로 받아보다 책을 받기 어려운 상황이 생기면 잠시 구독을 중단하고 다시 이어나가셔도 됩니다.

3개월(12권)은 3만3천원(구글), 27.49달러(애플), 1년(50권)은 각각 12만원, 100.09달러에 정기구독할 수 있습니다. 눈치채셨나요? 구독 기간이 길어질수록 할인 폭도 커집니다.

종이책 정기독자는 단권부터 정기구독까지 모두 90% 할인된 가격, 즉 10%의 가격으로 전자책을 사보실 수 있습니다. 단권은 330원, 1개월은 1180원, 1년은 1만2천원만 내시면 됩니다.

다만 애플 iOS 기반 기기를 사용하시는 정기독자는 단권 구입이 어렵고, 1개월권, 3개월권, 1년권만 구매 가능합니다. 단권은 90% 할인된 가격이 0.32달러인데, 애플에선 최저 가격을 0.99달러부터 설정해야 해서 그렇습니다.

이번 기회에 종이책도 정기구독하시겠고요? 02-2013-1300으로 연락주시면 친절히 안내해드리겠습니다.

신소윤 기자 yoo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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