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론조사 전문가인 이강윤 한국사회여론연구소 고문이 <한겨레21> 유튜브 ‘사기자’에 출연해 발언하고 있다. `사기자’ 유튜브 갈무리
2024년 4월10일 22대 국회의원 총선거 본투표가 진행되고 있다. 이번 총선에선 윤석열 정부의 실패에 대한 심판이 큰 흐름을 차지하고 있지만, 야권의 의석 수가 200석을 넘기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가인 이강윤 한국사회여론연구소 고문은 2024년 4월8일 <한겨레21> 유튜브 ‘사기자’에 출연해 이렇게 전망했다. 이 고문은 “야권이 크게 이기겠지만, 200석을 넘기기는 쉽지 않다. 야권 전체 의석 수가 180~195석 내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고문은 야권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지역구와 비례대표를 합해 160~175석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민주당은 2020년 총선거에서 180석을 차지했다. 또 작은 정당 가운데서는 조국혁신당이 13~14석으로 가장 많은 의석을 얻고, 녹색정의당과 진보당, 개혁신당, 새로운미래 등이 6~7석을 얻을 것으로 예측했다. 야권이 151석 이상이 되면 여소야대가 되고, 180석 이상이면 국회 안건의 신속처리(패스트트랙)가 가능하며, 200석 이상이면 대통령 탄핵과 개헌, 대통령 거부권 재의결 등이 가능하다.
이 고문은 여당인 국민의힘의 경우 105~119석 정도의 의석 수를 얻을 것으로 예상했다. 국민의힘은 2020년 총선거에서 103석을 차지했다. 이 고문은 윤석열 대통령과 여당이 이번 총선 이후 변화를 보여줘야 하고, 그러지 않는다면 더 강한 국민의 저항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밖에도 ‘사기자’는 이 고문과 함께 이번 총선을 통해 한국 정치가 교착 상태에서 벗어날지, 조국혁신당은 22대 국회에서 어떤 노릇을 할지, 격전지인 부울경과 수도권, 충청권에선 어느 당이 이길지, 녹색정의당과 진보당의 운명은 어떻게 갈릴지, 투표율은 어떻게 될지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김규원 선임기자 ch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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