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의 건물은 하늘에 떠다니는 구름을 잡을 듯 높이 올라가고 집값 또한 천정부지(天井不知)로 오르고 있다. 각박한 도시에서 마음은 돈에 귀속되고 몸은 고층 빌딩에 갇혀 있다. 이번 한가위에는 고향을 찾아 부모님을 뵙고, 어린 시절 물장구치며 놀던 친구들도 만나야겠다.
사진·글 정용일 기자 yongil@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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