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산부곡중학교 축구부(교장 한상익, 감독 조병영) 새내기들이 가슴에 별 7개(전국대회 우승 횟수)를 달고 경북 영덕 일원에서 열리는 IBK 기업은행 제47회 가을 한국중등(U-15)축구연맹회장배 1학년 축구대회에 출전했다. “축구가 세상에서 가장 좋고, 또 제일 잘할 수 있는 것이 축구”라고 이구동성으로 외치며 축구장으로 달려간다. 상대 선수와 몸싸움도 마다하지 않고 뛰고 또 뛰고 부딪치고 넘어진다. 내일의 박지성·이청용을 꿈꾸는 그들의 도전은 이렇게 시작되었다.
영덕=사진·글 김경호 기자 jijae@hani.co.kr
한겨레21 인기기사
한겨레 인기기사
‘윤석열 방탄’ 도시락 먹으며 관저 지킨 국힘 의원 44명
물리학자 김상욱의 ‘응원’ “한남동 키세스 시위대는 우주전사”
윤석열 지지율이 40%?…극우 결집 불쏘시개 된 ‘명태균식 여론조사’[영상]
영장 재청구 뒤 ‘2차 집행’ 시동…“경호처, 또 막으면 현장 체포”
골대 뒤로 숨은 심판 [그림판]
‘극우 준동’ 합세한 국힘…체포영장 막고, 헌재·경찰 전방위 압박
‘관저 김건희 개 산책 사진’ 어디서 찍었나…“남산에서 보인다길래”
‘거위털 80%’ 후아유 패딩, 실제는 ‘오리털 70%’…이랜드월드 공식 사과
“돈 들어갈 곳 아직 많은데”…940만 ‘마처세대’ 은퇴 쓰나미 이제부터
유튜브 애청자 윤씨의 ‘안간극장’ [그림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