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산부곡중학교 축구부(교장 한상익, 감독 조병영) 새내기들이 가슴에 별 7개(전국대회 우승 횟수)를 달고 경북 영덕 일원에서 열리는 IBK 기업은행 제47회 가을 한국중등(U-15)축구연맹회장배 1학년 축구대회에 출전했다. “축구가 세상에서 가장 좋고, 또 제일 잘할 수 있는 것이 축구”라고 이구동성으로 외치며 축구장으로 달려간다. 상대 선수와 몸싸움도 마다하지 않고 뛰고 또 뛰고 부딪치고 넘어진다. 내일의 박지성·이청용을 꿈꾸는 그들의 도전은 이렇게 시작되었다.
영덕=사진·글 김경호 기자 jija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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