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노총, 자주통일평화연대, 전국민중행동, 트럼프위협저지공동행동(준)이 2026년 4월13일 서울 종로구 이스라엘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학살을 지속하고 휴전협상을 방해하는 이스라엘을 규탄하며 전쟁 중단을 촉구하고 있다.
“학살 지속하며 망언 일삼는 이스라엘 규탄한다.” “전쟁광 트럼프, 네타냐후 규탄한다.”
민주노총, 자주통일평화연대, 전국민중행동, 트럼프위협저지공동행동(준)이 2026년 4월13일 서울 종로구 주한 이스라엘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미국과 이란의 휴전 합의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이 레바논을 공습하면서 민간인들의 삶이 파괴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미국이 이란 미나브의 한 초등학교를 폭격해 어린이와 민간인 희생을 초래하고도 책임을 회피한 채 ‘이란 소행’ 가능성을 언급한 것에도 “뻔뻔한 거짓말”이라고 규탄했다.
이들은 또한 이스라엘군의 전쟁 중 반인권적 행태를 비판한 이재명 대통령의 지적과 관련해 “홀로코스트의 비극이 또 다른 전쟁범죄의 면죄부가 될 수 없다”며 “네타냐후 총리는 국제사회의 법과 정의에 따라 책임을 반드시 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참가자들은 인권과 평화라는 인류 공동의 가치를 수호하고 지구촌 곳곳에 진정한 평화의 봄이 올 때까지 행동을 멈추지 않겠다고 밝혔다.

민주노총, 자주통일평화연대, 전국민중행동, 트럼프위협저지공동행동(준)이 2026년 4월13일 서울 종로구 이스라엘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학살을 지속하고 휴전협상을 방해하는 이스라엘을 규탄하며 전쟁 중단을 촉구하고 있다.

참가자들이 ‘전쟁범죄자’라고 적힌 두 정상의 머그숏 손팻말에 ‘학살을 멈춰라’라고 쓴 종이를 붙이고 있다.

기자회견을 마친 참가자가 손팻말을 들고 경찰차 옆을 지나가고 있다.
사진·글 이종근 선임기자 root2@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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