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국회의 첫 국정감사가 시작된 10월7일 오전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한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마스크를 쓴 채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투명 칸막이를 사이에 두고 앉은 여야 의원 모두 마스크를 썼고 마이크에도 비말 차단용 덮개가 씌워져 있다. 국회 16개 상임위원회는 이날부터 10월26일까지 감사를 진행하고, 겸임위원회인 국회운영위원회와 정보위원회는 그 뒤 별도 일정으로 피감기관을 감사한다. 국회사무처의 방역 수칙에 따라 감사장 참석 인원이 제한됐고, 감사장 안에선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됐다.
사진·글 김경호 <한겨레> 선임기자 jija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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