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에 입학했지만 코로나19 탓에 학교를 갈 수 없었던 새내기들이 5월27일 수요일 드디어 첫 등교를 했다. 경기도 파주시 야당동 와석초등학교 1학년 4반 어린이들이 투명 가림막을 세운 채 수업하고 있다. 전체 학생이 27명인 이 반은 7명만 이날 등교해, 일정 거리를 두고 드문드문 앉았다. 와석초는 요일에 따른 5부제 수업을 하기로 해, 하루에 5~6명씩 교대로 등교하고 있다.
파주=사진·글 김명진 <한겨레> 기자 littleprinc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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