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 해고자 중 마지막 복직자 35명이 5월4일 출근했다. 쌍용차 노동자들은 2009년 5월 회사의 정리해고에 맞서 77일간 저항하다 64명이 구속되고 1700여 명이 쫓겨났다. 그리고 11년, 그 상처로 해고노동자와 가족 32명이 세상을 떠났다. 2018년 단계적 복직에 노사가 합의했지만, 해고자 전원이 출근하기까지 또 2년이 걸렸다. 이날 복직한 김득중 지부장(앞줄 왼쪽)과 2018년 12월 먼저 복직한 김정우 전 지부장이 손을 맞잡은 채 교육장으로 향하고 있다.
평택=사진·글 박승화 기자 eyeshoot@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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