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19년 12월21일 철탑 위 김용희씨와 서울 강남역 8번 출구 앞에서 그를 바라보는 이재용씨(오른쪽 사진). 김씨는 1995년, 이씨는 1997년 삼성에서 노동조합을 만들려다 해고됐다. 다리도 제대로 펼 수 없는 좁은 철탑 위에서 더위를 견딘 김씨는 이제 추위와 싸우고 있다. 이씨는 삼성 사옥 앞에 천막을 치고 농성 중이다. 이들의 농성은 200일을 넘기고 있다. 12월17일 법원은 삼성전자의 노조 파괴 혐의를 인정하고 삼성전자 임원들에게 실형을 선고했다. 다음날 삼성은 사과문을 냈지만, 이들에 대해선 아무 언급이 없었다. 철탑 옆 펼침막 속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사진이 바람에 나부끼고 있다.
사진·글 박승화 기자 eyeshoot@hani.co.kr
맨위로
한겨레21 인기기사
한겨레 인기기사

이란, 한국도 참여 ‘호르무즈 이니셔티브’에 “위선으로 변질” 비판
![[단독] “구성” 말했다고…“미국이 제공하는 하루 50~100쪽 대북정보 끊겨” [단독] “구성” 말했다고…“미국이 제공하는 하루 50~100쪽 대북정보 끊겨”](https://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500/300/imgdb/child/2026/0419/53_17765753545872_8417713971629681.jpg)
[단독] “구성” 말했다고…“미국이 제공하는 하루 50~100쪽 대북정보 끊겨”
![[속보] 트럼프 “20일 종전 협상단 파키스탄 도착…이란 거부하면 발전소 파괴” [속보] 트럼프 “20일 종전 협상단 파키스탄 도착…이란 거부하면 발전소 파괴”](https://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500/300/imgdb/child/2026/0419/53_17766040640936_20260419502114.jpg)
[속보] 트럼프 “20일 종전 협상단 파키스탄 도착…이란 거부하면 발전소 파괴”
![[단독] 왕이, 방한 유보…입국신고서에 ‘중국(대만)’ 표기 삭제에 난색 [단독] 왕이, 방한 유보…입국신고서에 ‘중국(대만)’ 표기 삭제에 난색](https://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500/300/imgdb/child/2026/0419/53_17766013129501_20260419502075.jpg)
[단독] 왕이, 방한 유보…입국신고서에 ‘중국(대만)’ 표기 삭제에 난색

서승만 이어 황교익 임명에…문화예술계 “정부, 전문성과 신뢰 훼손”
![전광훈과 공익제보자 [그림판] 전광훈과 공익제보자 [그림판]](https://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500/300/imgdb/original/2026/0419/20260419501946.jpg)
전광훈과 공익제보자 [그림판]

‘초록 넥타이’ 오세훈에 고민정 “정원오 아닌 장동혁에 선전포고”

트럼프 “이란, 호르무즈 다신 폐쇄 않기로 합의…미 도움으로 기뢰 제거중”

미국 등에 업은 ‘한때 마두로파’ 로드리게스, 베네수 내각 숙청 중

호르무즈 재봉쇄 하루 새 10척 회항…“개방돼도 정상화 수개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