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4일 오후 7시17분께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원암리 일성콘도 가까이에서 난 산불이 강풍을 타고 퍼지며 속초 시내까지 위협하고 있다. 바람처럼 빠르게 번진 붉은 화마가 도시를 삼킬 기세다. 인명과 재산 피해가 늘면서 1만여 명이 대피하는 등 온 나라가 가슴 졸였다. 한밤에 소방차 수십 대와 소방 인력 1천여 명이 투입됐으나 어둠 속에서 불길을 잡지 못하고 속수무책이다. 고성에선 1996년 해방 이후 최대 규모의 산불이 일어났으며, 2005년엔 인근 양양에서 큰 산불이 나 낙산사가 전소되는 등 큰 피해를 입었다.
사진 제공글 김진수 기자 jsk@hani.co.kr
이 후원제를 시작합니다
이 기존 구독제를 넘어 후원제를 시작합니다. 은 1994년 창간 이래 25년 동안 성역 없는 이슈 파이팅, 독보적인 심층 보도로 퀄리티 저널리즘의 역사를 쌓아왔습니다. 현실이 아니라 진실에 영합하는 언론이 존속하기 위해서는 투명하면서 정의롭고 독립적인 수익이 필요합니다. 그게 바로 의 가치를 아는 여러분의 조건 없는 직접 후원입니다. 1천원이라도 좋습니다. 정의와 진실을 지지하는 방법, 의 미래에 투자해주세요.
후원계좌 하나은행 555-810000-12504 한겨레신문 *성함을 남겨주세요
후원방법 ① 일시후원: 일정 금액을 일회적으로 후원 ② 정기후원: 일정 금액을 매달 후원 *정기후원은 후원계좌로 후원자가 자동이체 신청
후원절차 ① 후원 계좌로 송금 ② 독자전용폰(010-7510-2154)으로 문자메시지 또는 유선전화(02-710-0543)로 후원 사실 알림
문의 한겨레 출판마케팅부 02-710-0543
이 기존 구독제를 넘어 후원제를 시작합니다. 은 1994년 창간 이래 25년 동안 성역 없는 이슈 파이팅, 독보적인 심층 보도로 퀄리티 저널리즘의 역사를 쌓아왔습니다. 현실이 아니라 진실에 영합하는 언론이 존속하기 위해서는 투명하면서 정의롭고 독립적인 수익이 필요합니다. 그게 바로 의 가치를 아는 여러분의 조건 없는 직접 후원입니다. 1천원이라도 좋습니다. 정의와 진실을 지지하는 방법, 의 미래에 투자해주세요.
후원계좌 하나은행 555-810000-12504 한겨레신문 *성함을 남겨주세요
후원방법 ① 일시후원: 일정 금액을 일회적으로 후원 ② 정기후원: 일정 금액을 매달 후원 *정기후원은 후원계좌로 후원자가 자동이체 신청
후원절차 ① 후원 계좌로 송금 ② 독자전용폰(010-7510-2154)으로 문자메시지 또는 유선전화(02-710-0543)로 후원 사실 알림
문의 한겨레 출판마케팅부 02-710-0543
독자 퍼스트 언론, 정기구독으로 응원하기!
전화신청▶ 1566-9595 (월납 가능)
인터넷신청▶ http://bit.ly/1HZ0DmD
카톡 선물하기▶ http://bit.ly/1UELpok
한겨레21 인기기사
한겨레 인기기사
노인단체 시국선언 “윤석열 지킨다는 노인들, 더는 추태 부리지 마라”
“윤석열의 체포 불응, 법률가 출신이라 볼 수 없는 수준…그냥 비정상”
오겜2의 ‘리더’ 이정재 “사극 같은 말투, 이유가 있습니다”
윤석열의 탄핵 심판, ‘전원일치’ 결정이 필요하다
방첩사, 이재명 체포조 5명 꾸려 가장 먼저 국회 출동시켰다
[단독] 김용현, ‘비육사’ 정보사 100여단장 직무대리 교체 시도
60대 은퇴 부부, 유럽 자유여행으로 인생 2막 출발
경찰 특수단, ‘윤석열 체포방해’ 박종준 경호처장 2차 출석요구
습하고 무거운 소한 폭설…수도권·강원 중심
공수처, 대통령 관저 진입…윤석열 체포영장 집행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