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3년 7월27일 판문점에서 열린 정전협정 조인식 모습. 왼쪽 책상에 앉은 이가 유엔군 수석대표 미국의 윌리엄 해리슨 중장, 오른쪽 책상에 앉은 이가 북한·중국 연합군의 수석대표 남일 대장이다. 미군이 촬영한 사진으로 국사편찬위원회가 미국 국립문서기록관리청(NARA)에서 수집했다. 최종 서명자인 마크 클라크 연합군 사령관, 김일성 조선인민군(북한군) 사령관, 펑더화이 중국군 사령관은 판문점이 아닌 각자 집무실에서 서명했다.
밑에 사진은 판문점 휴전회담장을 취재하기 위해 몰려든 기자들 모습이다. ‘널문리’란 이름을 가진 작은 농촌 마을에 세워진 판문점은 2년에 걸친 휴전회담이 열린 장소로 전세계의 관심을 받았다. 이 사진 또한 국사편찬위원회가 미국 국립문서기록관리청(NARA)에서 수집한 것으로, 1953년 6월 미군이 촬영했다.
사진 국사편찬위원회
글 박승화 기자 eyeshoot@hani.co.kr
글 박승화 기자 eyeshoot@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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