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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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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 평창

등록 2018-02-13 15:06 수정 2020-05-03 07:17

해방 직후인 1945년 11월에 찍은 강원도 평창의 모습. 괴나리봇짐을 풀어놓고 곰방대를 든 모습이 정겹다. 굽이굽이 길을 돌아 산 너머에 피어오르는 연기가 눈길을 잡는다. 사진 속 풍경이 어디인지, 지금은 어떤 모습일지? 당시 미군 사진중대 대원이던 돈 오브라이언이 서울에서 강원도 삼척까지 가는 길에 찍은 것이라 한다. 재미동포 연구자인 유광언씨가 평창겨울올림픽을 앞두고 미국 국가기록원에서 미공개 사진을 찾아 보내왔다.

박승화 기자 eyeshot@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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