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의 배경인 옛 남영동 대공분실(현 경찰청 인권센터)을 찾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박종철 열사가 물고문을 받다 죽어간 조사실에 난 두 개의 창은 폭 20cm다. 밖에서 봐도 숨이 막힐 만큼 비정상적인 창에 갇힌 사람들은 바깥을 내다보지 못한 채 불안과 공포에 떨었을 것이다. 오른쪽 열한 번째와 열두 번째 창이 있는 5층 509호실 조사실은 옛 모습 그대로다. 4.09평 방에 책상과 의자, 침대, 욕조, 변기가 있다. 변기는 자해를 방지하기 위해 바닥에 볼트로 고정돼 있다. 흡음판이 설치된 벽은 비명조차 새나가지 않게 설계돼 있다.
사진·글 김진수 기자 js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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