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만 전 5·18 유족 회장이 11월3일 오후 광주 북구 문흥동 옛 광주교도소 북쪽 담장 근처에서 5·18 민주화운동 행방불명자 암매장 추정 장소를 가리키고 있다. 전직 교도관들은 “5·18 민주화운동 때 계엄군이 이곳에 시민들을 암매장했다”고 증언했다. 당시 3공수여단 등 계엄군이 교도소에 주둔했다. 5·18기념재단은 발굴 장소를 뒤덮은 콘크리트와 잡초를 없애고 본격 발굴 조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광주=사진·글 김진수 기자 js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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