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비는 내렸지만 가뭄을 해결하기에는 여전히 부족하다. 저수지 물은 말라서 갈라지고 가뭄 피해는 늘어만 간다. 해마다 찾아오는 가뭄을 극복하려는 대책이 적지 않지만 농민들의 한숨은 깊어만 간다. 6월8일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식물공원 ‘세미원’에 피어 있는 연잎 위에 올라 빗물을 즐기는 개구리는 농민들의 시름을 알까.
양평(경기)=사진·글 정용일 기자 yongil@hani.co.kr독자 퍼스트 언론, 정기구독으로 응원하기!
전화신청▶ 02-2013-1300 (월납 가능)
인터넷신청▶ http://bit.ly/1HZ0DmD
카톡 선물하기▶ http://bit.ly/1UELpok
한겨레21 인기기사
한겨레 인기기사
법조계 “경호처 지휘부, 윤석열 영장 막다 부상자 나오면 최고 35년”
한덕수 “계엄 말렸다”…헌재 재판부 “그날 행적 제출하라”
일본 미야자키현 규모 6.9 지진…난카이 대지진 관련성 조사
[단독] 국힘 의총서 “계엄 자체로 위법인지…” “오죽하면 그랬겠나”
”윤석열 체포 협조하면 선처”…경호처 설득 나선 공수처·경찰
언제까지 들어줄 것인가 [그림판]
포고령에 없던 “한겨레 단전·단수”…윤석열 ‘사전 지시’였나
“꺾는 노래는 내 것” 나훈아, 좌우로 너무 꺾어버린 고별 무대
“윤석열이 칼이라도 들라고…” 경호처 수뇌부, 제보자 색출 혈안
소방청장 “이상민, 계엄 때 한겨레 단전·단수 지시”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