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정 속 이한열은 1987년 연세대학교 학생이었다. 1987년 6월10일 열린 ‘박종철 고문살인 은폐조작 규탄 및 전두환·노태우 군부독재 타도 민주헌법 쟁취 범국민대회’를 하루 앞둔 6월9일, 6·10 대회 출정 연세인 결의 대회에서 이한열은 경찰의 최루탄에 맞아 숨을 거뒀다. 이한열의 죽음으로 국민들은 침묵하지 않고 거리로 쏟아져나와 민중의 민주화 요구를 탄압하고 군부독재 체제를 연장하려 했던 전두환·노태우 신군부 시대를 종식시켰다. 6·10 민주항쟁 30주년을 앞둔 광주 북구 망월동 민족민주열사묘역(구묘역)에서 이한열이 민주열사들과 함께 새로운 대한민국 역사를 바라보고 있다.
광주=사진·글 정용일 기자 yongil@hani.co.kr
독자 퍼스트 언론, 정기구독으로 응원하기!
맨위로
한겨레21 인기기사
한겨레 인기기사

배현진 “참 어렵게 산다, 장동혁”…징계 중단하잔 말에 SNS 글

이하상 “특검 안 나온 재판은 불법” 트집…재판장, 17초 만에 “기각”

법왜곡죄 시행 첫날, 조희대 고발 당해…경찰 ‘1호 수사’

이란, 종전 조건 ‘불가침·배상금’ 제시…미국과 평행선
![관세와 미사일, 양손에 쥐고 과대망상에 빠진 독재자 [아침햇발] 관세와 미사일, 양손에 쥐고 과대망상에 빠진 독재자 [아침햇발]](https://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500/300/imgdb/child/2026/0312/53_17733006909357_20260312502955.jpg)
관세와 미사일, 양손에 쥐고 과대망상에 빠진 독재자 [아침햇발]

‘미국 vs 일본 4강전 용납 못 해’…또 대회 중 바뀐 WBC 대진표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추가모집 불응…“‘절윤’ 조짐 없어”

석유 최고가격제, 13일부터 시행…정유사 공급 휘발유 최고액 ℓ당 1724원
![[단독] 청와대, ‘사법시험 부활’ 검토…연 50~150명 별도 선발 [단독] 청와대, ‘사법시험 부활’ 검토…연 50~150명 별도 선발](https://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500/300/imgdb/child/2026/0311/53_17732246670747_20260311503553.jpg)
[단독] 청와대, ‘사법시험 부활’ 검토…연 50~150명 별도 선발

김두겸 울산시장의 궤변…조선업 저임금은 “내국인 일 안 한 탓”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