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정 속 이한열은 1987년 연세대학교 학생이었다. 1987년 6월10일 열린 ‘박종철 고문살인 은폐조작 규탄 및 전두환·노태우 군부독재 타도 민주헌법 쟁취 범국민대회’를 하루 앞둔 6월9일, 6·10 대회 출정 연세인 결의 대회에서 이한열은 경찰의 최루탄에 맞아 숨을 거뒀다. 이한열의 죽음으로 국민들은 침묵하지 않고 거리로 쏟아져나와 민중의 민주화 요구를 탄압하고 군부독재 체제를 연장하려 했던 전두환·노태우 신군부 시대를 종식시켰다. 6·10 민주항쟁 30주년을 앞둔 광주 북구 망월동 민족민주열사묘역(구묘역)에서 이한열이 민주열사들과 함께 새로운 대한민국 역사를 바라보고 있다.
광주=사진·글 정용일 기자 yongil@hani.co.kr
독자 퍼스트 언론, 정기구독으로 응원하기!
맨위로
한겨레21 인기기사
한겨레 인기기사

특검, 김건희 2심서 징역 15년 구형…“용서 구한다”

법정 나온 박성웅 “이종호, ‘우리 장군님’ 하며 허그…친해 보였다”

‘지옥문’ 열리기 88분 전 휴전…미·이란 종전까지 산 넘어 산

트럼프 “이란과 ‘호르무즈 벤처’ 검토”…함께 통행료 걷나

휴전 이튿날 이스라엘, 레바논 공습에…호르무즈, 다시 막힌 듯

트럼프 ‘문명 파괴’ 발언 파장…“1억명 학살 위협” 퇴진 요구 확산

이란, ‘전략적 승리’ 선언하며 2주 휴전 수용…호르무즈 통행 허용

“장동혁 가장 걸림돌” 국힘 내 퇴진론 분출…내홍 속 다음주 방미

북 장금철 “계속 까불어대면 재미없다…김여정 담화는 분명한 경고”

고성국, 전한길 탈당에 “장동혁 도와야지…패배주의” 비판


![[단독] 맥쿼리 사모펀드, ‘알짜’ 휴게소서 2천억원 벌어갔다 [단독] 맥쿼리 사모펀드, ‘알짜’ 휴게소서 2천억원 벌어갔다](https://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500/300/imgdb/child/2026/0403/53_17752212342421_2026040350116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