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누리꿈스퀘어 공동제작센터에서 열린 ‘코리아 VR 페스티벌’에서 관람객들이 국내 기업 상화기획이 산업현장에서 쓰이는 로봇팔로 개발한 가상현실(VR)을 체험하고 있다. VR 디스플레이를 머리에 쓰고 로봇팔에 앉으면 로봇에 탑승한 파일럿이 돼 도심을 누비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이런 VR 기기들은 엔터테인먼트 분야 중심으로 발전해왔지만 앞으로는 관광, 의료, 교육, 국방 등 산업 전반에 걸쳐 사용될 것이다. 정부는 이를 위해 5년간 VR 원천기술과 플래그십 프로젝트, 전문 펀드 조성 등에 총 4050억원을 투자해 VR를 신산업으로 육성한다.
사진·글 정용일 기자 yongil@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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