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좀더 큰 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12월4일 늦은 오후, 고사리손을 쥔 학부모들이 긴장한 얼굴로 강당에 들어선다. “이제 시작하겠습니다.” 신입생 33명을 뽑는데, 8배 가까운 240여 명이 몰렸다. 꽉 들어찬 강당엔 당첨 숫자를 적어가는 대형 화면이 띄워졌다. 당첨된 학부모가 앞에 나와 탁구공이 담긴 박스에 손을 넣을 때마다 남아 있는 학부모들은 유치원에서 받은 자신의 번호표를 불러주길 기다렸다. 학부모의 얼굴은 사색이 되었다.
고질적인 유치원 쏠림 현상을 해결하겠다며 서울시교육청은 ‘군별 모집’ 추첨 방식을 내놓았다. 4살배기 딸이 유치원생으로 당첨되자 그 어머니는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사진·글 류우종 기자 wjryu@hani.co.kr
맨위로
한겨레21 인기기사
한겨레 인기기사

오세훈·배현진·주호영 “결단” 압박에도 장동혁 버티기…국힘 내홍 확산

검찰, 방시혁 ‘1900억 부당이득 혐의’ 구속영장 반려

박지원 “최고 해당행위자 장동혁, 미국서 4급 공무원 정도 만나”

‘정신승리’ 장동혁, ‘국힘 지지율 15%’에 “당내 갈등 원인…다른 조사와 달라”

김건희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등 2심 선고 생중계 결정

특검, ‘평양 무인기 의혹’ 윤석열 징역 30년 구형…“반국민적 범죄”

트럼프 “격침” 위협에도 이란, 기뢰 또 뿌렸다…“종전 후 제거 가능”

‘hwp 첨부 파일’ 역사 속으로…AI가 못 읽어 공문서에서 ‘퇴출’
![한동훈 출마 ‘좋지 않게 본다’ 49%…조국도 부정 응답 더 많아 [갤럽] 한동훈 출마 ‘좋지 않게 본다’ 49%…조국도 부정 응답 더 많아 [갤럽]](https://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500/300/imgdb/child/2026/0424/53_17770026110043_20260402501002.jpg)
한동훈 출마 ‘좋지 않게 본다’ 49%…조국도 부정 응답 더 많아 [갤럽]

‘의문 투성’ 장동혁 뒤통수 사진…송영길 “미 국무부서 사진 못 찍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