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 정인환 기자 inhwan@hani.co.kr
▣ 사진 AP연합/Dmitry Lovetsky
[%%IMAGE4%%]
‘뭐가 그리 재밌니?’
함박웃음 어디에도 그늘은 없다. 천진한 얼굴에 마음마저 푸근하다. 아이들이다.
8월27일 그루지야에서 독립을 선언한 남오세티야의 수도 츠힌발리. 두 아이가 서로를 마주 보며 웃고 있다. 여자아이 손엔 장난감 자동소총이 들려 있다. 총구는 사내아이 가슴을 향하고 있다. 전운이 감도는 땅이다. 장난감도 애처롭다.
지난 8월7일 밤 그루지야군의 남오세티야 침공으로 시작된 코카서스의 도박. 러시아가 싸움에 끼어들더니 미국과 유럽연합이 한패를 이뤄 달려든다. 그루지야의 ‘불안’은 우크라이나를 거쳐 흑해 연안 전역으로 퍼지고 있다. 성급한 이들은 ‘냉전의 부활’을 우려한다. 그 아찔한 땅에서 아이들이 웃고 있다.
맨위로
한겨레21 인기기사
한겨레 인기기사

이 대통령 “‘대통령 친구’의 거친 태도, 저를 곤경에 빠트려…혐오·비아냥 삼가길”

“‘김승원 폭탄’ 더 터질 모양”…사퇴 뒤 나온 ‘성추행 의혹’에 야 맹공
![[단독] 윤석열·김건희, 올여름 ‘냉방’ 구치소 접견실 하루 4∼7회 ‘특혜 이용’ [단독] 윤석열·김건희, 올여름 ‘냉방’ 구치소 접견실 하루 4∼7회 ‘특혜 이용’](https://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500/300/imgdb/child/2026/0919/53_17897727397878_20260918503079.jpg)
[단독] 윤석열·김건희, 올여름 ‘냉방’ 구치소 접견실 하루 4∼7회 ‘특혜 이용’
![[포토] 광화문 앞에 죽은 듯 드러누운 시민들…“메가 프로젝트 중단을” [포토] 광화문 앞에 죽은 듯 드러누운 시민들…“메가 프로젝트 중단을”](https://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500/300/imgdb/child/2026/0919/53_17898162521385_20260919500684.jpg)
[포토] 광화문 앞에 죽은 듯 드러누운 시민들…“메가 프로젝트 중단을”
![어른 김장하 선생도 “감개무량”…사람을 이어온 진주문고 40돌 [.txt] 어른 김장하 선생도 “감개무량”…사람을 이어온 진주문고 40돌 [.txt]](https://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500/300/imgdb/child/2026/0919/53_17897759920831_20260917505289.jpg)
어른 김장하 선생도 “감개무량”…사람을 이어온 진주문고 40돌 [.txt]

사퇴 김승원, ‘성추행 의혹 탄원서’ 보도에 “과장·오류…사실관계 확인 뒤 조치”

신유빈·김동용 기수로 한국 입장…아시안게임 16일 간의 열전 개막
![검찰개혁, 이 대통령은 왜 어디서 지지층과 달랐나 [논썰] 검찰개혁, 이 대통령은 왜 어디서 지지층과 달랐나 [논썰]](https://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500/300/imgdb/child/2026/0919/53_17897796220391_20260918503087.jpg)
검찰개혁, 이 대통령은 왜 어디서 지지층과 달랐나 [논썰]

부산 도심 수로에 연이틀 상어 출몰…전재수 “북항 잘 가꿔 더 아름다운 바다로”

“지구 불태우는 ‘메가 폭주’ 멈춰라”…3대 메가 프로젝트 반대 확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