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글 윤운식 기자 yws@hani.co.kr
멀쩡한 8월15일 ‘광복절’을 느닷없이 ‘건국절’이라 칭하면서 국민을 갈가리 찢어놓은 그날 밤, 평화적인 시위를 벌이며 대통령에게 대화를 요구하는 100번째 촛불시위대를 향해 경찰이 색소를 섞은 물대포를 발사했다. 파란색 염료을 뒤집어쓴 시위대는 길바닥에 주저앉아 평화시위 보장을 요구했지만 곧바로 경찰에 연행됐다. 대통령은 사회적 분열과 갈등을 치유할 능력도 의지도 없어 보인다. 오히려 내 편만 챙기면 그만이라는 생각으로 나라를 이끄는 것은 아닌지 의심스럽다.
맨위로
한겨레21 인기기사
한겨레 인기기사

‘국힘 허수아비’ 장동혁…정치 경험보다 더 부족한 두 가지

손현보 목사 “전한길 구치소 가도 나쁠 거 없지…윤 대통령도 계시고”

출근 1시간 일찍 나가야 하나…밤새 최대 10㎝ 폭설

이해찬 조문 끝내 안 한 이낙연…6년 전엔 “대표님 뒤를 졸졸”

정권 명운 걸린 부동산 총력전…‘코스피 머니무브’ 통할까

‘10만 주장 집회’ 한동훈 지지자 집결…국힘 내홍은 일단 소강

한동훈 “1원도 안 챙겨”...민주당 ‘7만9천원’ 티켓 장사 비판에

강남 지하철역에 버려진 뱀…알고 보니 멸종위기종 ‘볼파이톤’

“어떡해, 탯줄이 얼음막대 같아”…꽁꽁 언 송아지 녹인 3살 형아의 품
![[단독] 김경 ‘문어발’ 가족 회사 최소 11곳…서울시 위탁운영도 여전 [단독] 김경 ‘문어발’ 가족 회사 최소 11곳…서울시 위탁운영도 여전](https://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500/300/imgdb/child/2026/0201/53_17699427788659_20260201502023.jpg)
[단독] 김경 ‘문어발’ 가족 회사 최소 11곳…서울시 위탁운영도 여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