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글 류우종 기자 wjryu@hani.co.kr
해마다 부처님 오신 날에는 로마 교황청이 한국 불교계에 경축 메시지를 전달한다. 올해는 처음으로 장자 종단 조계종이 아닌 태고종에 전달됐다.
천주교 교회일치와 종교간대화위원회 위원장인 김희중 주교가 5월8일 태고총림인 전남 순천 선암사를 찾아 교황청 종교간대화평의회의 ‘불자에게 보내는 경축 메시지’를 태고종 종정 혜초 스님에게 전달했다. 태고종 총무원 교류협력실장 법현 스님은 “교황청이 한국 불교계와 만나는 폭을 넓힌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경축 메시지는 ‘지구를 돌보는 그리스도인들과 불자들’이란 제목 아래 “오랫동안 이어져온 가톨릭 신자들과 불교 신자들의 긍정적 관계를 생각하면 기쁘기 그지없으며 그리스도인과 불자들이 함께 깨끗하고 안전하고 조화로운 세상에 대한 희망의 선구자가 되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맨위로
한겨레21 인기기사
한겨레 인기기사

‘총리급’ 이병태 “5·18이 성역됐다”…배재고 징계 비판에 청 “엄중 경고”

이병태 ‘표현의 자유’ 주장에, 최민희 “5·18 폄훼, 국민모독”

오세훈 “윤 지지 세력과 관계 유지해야…보수에 대한 시민들 기대 여전”

정청래는 DJ 생가, 김민석은 익산 자택…주말 호남서 당심 잡기

이란 군사·핵시설 800곳 ‘잿더미’…위성 사진 25만장 공개

70살부터 서울지하철 무임 추진…60대 “지하철 택배 관둬야”

‘짱구 엄마’ 성우 강희선씨 별세…투병 중에도 ‘극장판 짱구’ 14시간여 녹음

정성호 법무 “신천지 교도관, 이만희 석방하려 낙상 사고 연출했나”

이 대통령 “3대 메가프로젝트, 지지율 노렸다면 지방선거 전에 했을 것”

축구협회, 32강 탈락 닷새 만에 공식 사과…팬들 “참 빨리도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