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글 류우종 기자 wjryu@hani.co.kr
미쳐 날뛰는 집값, 정치 불신에 정책 실패, 좁혀지지 않는 양극화…. 겨울 초입의 을씨년스러움은 갈수록 더해진다. 첫눈이 기다려진다는 말조차 지독한 사치로 들린다. 연료를 든든히 확보할 수 없는 이웃들에게 ‘겨울은 겨울다워야 한다’는 말은 잔인하다. 제 몸을 불살라 방구들을 데울 연탄이 겨울의 스산함을 얼마나 덜어줄 수 있을까?
11월24일 국순당의 임직원들이 서울시 개포동 구룡마을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 70세대에 ‘사랑의 연탄’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연탄의 온기가 묻어나는 두 사람의 손길 사이로 저 멀리 부동산 광풍의 상징 ‘타워팰리스’가 가물가물 보인다.
맨위로
한겨레21 인기기사
한겨레 인기기사

하정우·한동훈, 구포시장서 포옹…“파이팅” “생산적으로 해봅시다”

사라진 발코니, 우리가 잃어버린 ‘집’의 숨통
![텅 빈 드론 매장에 DJI 로고만 반짝…“이제 안 팔아요” [현장] 텅 빈 드론 매장에 DJI 로고만 반짝…“이제 안 팔아요” [현장]](https://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500/300/imgdb/child/2026/0429/53_17774608729008_20260429503472.jpg)
텅 빈 드론 매장에 DJI 로고만 반짝…“이제 안 팔아요” [현장]

“배현진, 암적 존재”…장동혁이 지명한 국힘 최고위원 공개발언

“트럼프에 닥친 최악 시나리오”…전쟁도 합의도 없는 21세기 ‘냉전’
![누가 미국 기업 아니랄까봐 [그림판] 누가 미국 기업 아니랄까봐 [그림판]](https://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500/300/imgdb/original/2026/0429/20260429503422.jpg)
누가 미국 기업 아니랄까봐 [그림판]

장동혁, 쿠팡 정치후원금 ‘최대한도’ 5천달러씩 받은 미 의원들 만났다

중재국 파키스탄, 이란행 6개 육상 수송로 발표…미국 ‘역봉쇄’에 구멍

외교부, 주미대사관 공사급·북미 라인 교체 ‘쇄신 인사’

‘내란전담재판부 첫 선고’ 윤석열 항소심 징역 7년…1심보다 2년 늘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