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곽윤섭 기자 kwak1027@hani.co.kr
▣ 사진 REUTERS/ NEWSIS/ SIPHIWE SIBEKO
케냐 나이로비에서 11월6일부터 ‘유엔 기후변화협약 12차 당사국 총회’가 시작됐다. 17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총회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한 189개국이 참석해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축을 집중 논의하고 있다. 이산화탄소 최대 배출국이면서도 의무감축 대상국이 아닌 중국과 인도, 2001년 교토의정서를 탈퇴한 미국이 주요 쟁점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아직 교토의정서에 따른 의무감축 대상국은 아니지만 2013년 이후 대상국에 포함돼 이산화탄소 등 온실가스 배출량을 단계적으로 줄여나가야 할 것으로 전망된다.
11월10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 외곽의 레소봉 발전소에서 뿜어져나오는 연기는 ‘숨 막히는 지구’를 떠올리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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