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류우종 기자 wjryu@hani.co.kr

세상이 바뀐다고 단정할 수만은 없다.
생활고에 허덕이는 사람이 줄어들고
행정수도가 옮겨가게 된 것도 아니다.
세상이 그대로라고 속단할 수도 없다.
성매매업소가 자취를 감추고
컨닝의 역사는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세상은 소용돌이치고 있을 뿐이다.
바다에 빠지는 것은 해가 아니라
비탈진 일상에 허덕이는 우리네 꿈이 아닐까.
12월15일 오후 5시께 울산에서 동쪽으로 60km 떨어진 바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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