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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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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떠난 뒤에도 손 흔들자

등록 2004-07-09 00:00 수정 2020-05-03 04:23

▣ 사진 · 글 곽윤섭 기자 kwak1027@hani.co.kr

7월1일부터 시작된 서울시의 새로운 교통체계 개편이 졸속이라는 지적과 함께 극심한 혼란과 시민의 불편을 불러오고 있다. 지난 4일 이명박 서울시장이 사과 기자회견을 했지만 시민들의 불만은 쉽사리 식지 않고 있다. 온라인에서 카페를 만들어 집단소송과 국민소환 서명운동을 벌이던 네티즌들이 급기야 오프라인에서도 활동을 시작했다. 5일 낮 서명운동에 이어 퇴근길 직장인들을 위해 이날 밤 서울시청 앞에서 다음카페 ‘서울버스 집단소송’(cafe.daum.net/antiseoulbus)의 회원 박경훈씨가 이명박 서울시장 퇴진을 위한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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