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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의 기타> 외 신간안내

<야구가 뭐라고> <제인스빌 이야기>
등록 2019-03-22 11:15 수정 2020-05-03 04:29
오후의 기타

김종구 지음, 필라북스 펴냄, 1만5천원

누구나 한번쯤 클래식 기타를 멋지게 연주하는 꿈을 꾼다. 하지만 과정의 고통을 알면 대부분 그 꿈을 포기한다. 지은이는 도전과 좌절, 극복의 과정을 거쳐야 감미로운 선율을 맛볼 수 있다고 한다. ‘오후의 기타’는 늦게 시작하는 기타라는 뜻이다.

야구가 뭐라고

김양희 지음, 한겨레출판 펴냄, 1만4800원

야구는 선수들의 화려한 플레이와 감독들의 절묘한 작전 등 눈에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다. 선수 스카우트, 연봉 협상 등 경기장 밖에서 벌어지는 일들도 야구가 주는 재미 중 하나다. ‘야구 덕후’들에게도 쏠쏠한 재미를 준다.

제인스빌 이야기

에이미 골드스타인 지음, 이세영 옮김, 세종서적 펴냄, 1만8천원

미국 위스콘신주 제인스빌에선 2008년 자동차회사 GM 공장이 폐쇄됐다. 지역경제가 휘청이고 중산층 가장 5천여 명이 실업자가 됐다. 책은 제조업 도시 제인스빌에서 GM 공장이 폐쇄된 뒤 벌어지는 좌절과 희망의 여정을 기록했다.

XX

앤젤라 채드윅 지음, 이수영 옮김, 한스미디어 펴냄, 1만5천원

부제가 ‘남자 없는 출생’이다. 난자와 난자만으로 인공수정이 가능해지고, 레즈비언 커플은 임상에 자원해 임신에 성공한다. 가정법으로 시작하지만 현재 사회의 #미투, 동성애, 백래시(반발) 등이 현실적으로 녹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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