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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음악·미술·연극·무용·미디어아트가 한 몸으로 뭉쳤다. 예술집단 ‘떼아뜨르 노리’는 9월7~22일 서울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에서 ‘드라마 전시 시즌3- 노크하지 않는 집’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소설가 김애란의 단편 ‘노크하지 않는 집’을 모티브 삼아 하숙집에 사는 여자들의 이야기를 다룬 이 작품은 전시와 공연 두 개의 형태로 진행된다. 소설가 김애란, 영화감독 민병훈, 미디어아트 작가 겸 연출가 김제민, 안무가 윤푸름, 연출가 이항나 등 각기 다른 분야에서 활동하는 예술가들이 참여했다. 문의 02-2665-3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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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사 백두대간 ‘판타지 호러 기획전’과 한국영상자료원 ‘공포특급’
여름이 끝물을 향해 달려가도 공포영화는 계속 우리의 등 뒤를 노리고 있다. 영화사 백두대간이 공포·판타지 걸작을 모아 ‘판타지 호러 기획전’을 서울 아트하우스 모모에서 연다. 8월 개봉작인 를 비롯해 등을 볼 수 있다. 한국영상자료원이 8월20일~9월1일 서울 마포구 시네마테크에서 여는 ‘공포특급- 무서운 이야기전’에서는 공포영화의 고전을 감상할 수 있다. 1974년작인 과 여고괴담 시리즈 중 가장 호평받은 등이 상영된다. 상영 시간은 각 홈페이지(www.cineart.co.kr, www.koreafilm.or.kr)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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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의 예술적 가치 탐색하는 타이포그래피 비엔날레 ‘타이포잔치 2013’
옛 서울역이 이번에는 글자들로 촘촘해진다. 타이포그래피 비엔날레 ‘타이포잔치 2013’이 8월30일~10월1일 열린다. ‘슈퍼텍스트’라는 주제로 타이포그래피의 문학적 잠재성을 살피고 문자의 예술적 가치와 실험 가능성을 탐색한다. 문화역서울284에서 열리는 본전시 외에 젊은 시인과 디자이너가 함께 움직이는 시를 창작하는 ‘무중력 글쓰기’가 서울역 앞 서울스퀘어 미디어 파사드에서 상영되는 등 흥미로운 잔치가 벌어진다. 관람료 무료. 문의 02-398-7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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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명의 이야기꾼이 마음속에 품은 공간에 대해 ‘썰’을 풀어놨다. 10년 전 귀신이 나온다는 ‘그 집’에 살았던 30대 후반의 소설가 한창훈, 영업이 끝난 뒤의 부엌은 마치 막 내린 공연장의 뒷모습과 같다며 ‘부엌론’을 펼치는 요리사 겸 작가 박찬일, 길을 헤매며 스며들었던 헌책방을 말하는 소설가 백영옥, 창경궁 명정전에서 건축가 고 정기용 선생과의 산책을 떠올린 이유주현 기자 등의 이야기가 책 로 엮였다. 청어람미디어 펴냄, 값 1만3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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