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 가면 8월 15~19일 4박5일 캠핑하며 영화를 볼 수 있다. 충북 제천 의림지에 만들어지는 캠핑촌에서 는 수려한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고, 무료 영화 상영과 음악공연이 이어진다. 100여 동의 텐트 촌이 마련되는데,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홈페이 지(jimff.org)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숙박비 1 박2일(2명 기준) 3만원. 1명 추가에 5천원이 더 들고, 최대 4명까지 한 텐트에서 숙박할 수 있 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34개국 95편의 음 악영화와 40여 팀의 음악공연이 마련된다.
국내 유일의 출판 축제인 ‘제16회 부천국제만 화축제’가 8월14~18일 한국만화박물관, 영상 문화단지, 경기도 부천 일대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이야기의 비밀’이라는 주제로 만화가 완성되는 과정, 만화 속 이야기를 중심으로 열 린다. 의 윤태호, 의 정연식, 의 Hun 작가 등이 시민 과 만나 소통하는 기회도 있다. 한국만화박물 관에서는 애니메이션을 상영하고, 온라인으로 열리는 전시도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bicof.com) 참조.
낭송회와 공연이 만난다
인천문화재단이 주최하는 한여름의 북콘서 트 ‘백령도 점박이물범 두올이’가 8월9일 오 후 5시~6시30분 인천아트플랫폼 C동 공연 장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 1부에서는 그루잠 밴드의 공연, 책 낭송회가 이어진다. 2부에서는 ‘신나는 섬’의 공연이 벌어진다. 8월17일 오후 5시, 송도 트 라이몰 공연장에도 같은 책 낭송회가 이어지 는데, 이날 2부 행사에는 ‘가을방학’이 공연을 한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아트플랫폼 홈페이 지(inartplatform.kr) 참조.
(오근영 옮김, 책읽는수 요일 펴냄)의 다카무라 도모야는 “스물일곱 살에 땅도 있고 집도 있는 사람이 되었다” 자 랑한다. “승자 중의 승자”라고 덧붙인다. 그 의 집은 도심에서 오토바이로 한나절 걸리는 잡목림 안 3평의 오두막. 그의 자랑은 일리 있다. 평균적인 집이 아니라 자신의 생활방 식과 수준에 걸맞은 집을 찾은 것이다. 그는 스몰하우스 찬양에 동참하는 사람들이 세계 적으로 늘어나는 현상에 주목, 특히 미국이 그 선두라는 점에 주목해 미국에서 작은 집 을 짓는 정보기술(IT) 전문가, 전직 공무원, 파트타임 교사를 찾아가서 이야기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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