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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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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책도 몰랐던 독립운동 이야기 들어볼까

10월24일 <독립운동 열전: 잊힌 인물을 찾아서> 저자 임경석 교수와 만나요
등록 2022-10-02 22:37 수정 2022-10-02 22:37
임경석 교수(왼쪽), 장동석 출판평론가

임경석 교수(왼쪽), 장동석 출판평론가


퀴즈!

현재 <한겨레21>에서 가장 오래 연재하는 외부 필자의 글은 무엇일까요?

정답!

‘임경석의 역사극장’입니다.

‘노 땡큐!’처럼 문패는 그대로이고 여러 필자가 돌아가며 쓰는 칼럼은 있지만, 같은 필자가 계속 연재하는 단일 칼럼 가운데는 가장 오래됐습니다.

2017년 5월(제1162호)부터 연재했으니 무려 5년4개월째, 3주마다 <한겨레21> 지면에 실리고 있습니다.

한국 사회주의운동사의 권위자인 임경석 성균관대 사학과 교수가 일본제국으로부터 한국의 독립과 해방을 위해 싸운 사람들의 이야기를 한국 근현대 사료에 기초해 한 편의 희극, 한 편의 비극으로 풀어놓습니다.

최근 이 칼럼들을 묶어서 두 권의 책이 나왔습니다.

<독립운동 열전: 잊힌 인물을 찾아서>(푸른역사 펴냄) 1권과 2권입니다.

한평생 독립운동에 헌신했으나 공식 역사서에서는 배제돼 잘 알려지지 않은 사람들의 이야기, 옛 소련 코민테른 문서보관소의 한국 관련 자료, 조선총독부 고등경찰 기록 등 오래된 사료를 발굴한 뒷이야기를 저자와 생생하게 나눌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독립운동 열전>

<독립운동 열전>

<한겨레21> 독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현장에서 퀴즈 등 이벤트를 통해 책 <독립운동 열전>을 포함한 선물을 드릴 예정입니다.

임경석 교수와 장동석 출판평론가와 함께 ‘역사극장’에서 펼쳐지는 독립운동 드라마를 감상해보시겠어요?

날짜 2022년 10월24일 월요일 저녁 7시

장소 서울 마포구 효창목길6 한겨레신문사 3층 청암홀

참여를 원하는 분은 10월21일(금)까지 전자우편(han21@hani.co.kr)을 보내주시거나 독자폰(010-7510-2154)에 문자메시지를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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