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겨레21> 표지이야기를 써주세요.
<한겨레21> 표지이야기 공모제가 열립니다. 기자를 꿈꾸는 예비언론인, 생생한 취재가 가능한 르포작가, 새로운 시선을 담은 일반 시민 여러분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표지이야기’란 <한겨레21>이 그 주에 가장 전하고 싶은 중요한 이슈를 묶어낸 기획, 즉 <한겨레21>의 매주 얼굴이 되는 기획을 뜻합니다. 지난 29년간 1400개 넘는 표지이야기가 <한겨레21>의 얼굴로 독자 여러분을 만났습니다. 그 기획의 문을 독자 여러분께 활짝 엽니다.
<한겨레21>은 그동안 기자들이 최저시급 4천원을 받고 일하는 노동 현장에 한 달간 직접 뛰어든 ‘노동 OTL’, 양심적 병역거부 문제와 한국군의 베트남전 민간인 학살 문제 등을 한국 사회에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한 연속 보도, 세월호 참사의 진실을 찾아가기 위한 심층 탐사보도 등을 통해 시대를 목격하는 저널리즘의 역할을 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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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누구나 고발하고 기록하는 시대입니다. 현장을 기록하는 것은 기자만의 영역이 아닙니다. 기자들의 눈이 닿지 않는, 새로운 곳을 바라보는 시선도 존재합니다. <한겨레21>이 여러분이 보내주신 이야기를 더 널리 알리겠습니다. 표지이야기에 도전하세요.
다음의 예시를 참고하되, 형식은 자유. 디지털 스토리텔링도 가능.
1. 현장 부문
현장에서 직접 보고 겪은 일을 르포 형식으로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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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 OTL(제778호), 코로나19 병동 48시간 르포(제1345호), 공장이 떠난 도시(제1269호, 제1271호) 등 참고
2. 시대 진단 부문
시대의 모순과 문제를 어젠다(의제) 형식으로 드러내 보여주는 기록.
페미사이드(제1393호), 소멸도시(제1378호 등), 투명인간의 죽음(제1384호), 도시 벽지학교(제1304호) 등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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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기획 부문
종합적으로 시대를 정리하는 기록.
쓰레기 TMI(제1374·1375호 통권호), 너머n―디지털성범죄 끝장 프로젝트(제1340호) 등 참고

※ 이미지를 누르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 주최 한겨레21
■ 제출사항 ① 지원자 이름, 연락처
② 한글문서 또는 워드문서로 작성한 기획의도 A4용지 1쪽 분량
③ 한글문서 또는 워드문서로 작성한 취재원고 A4용지 4쪽 분량(200자 원고지 30장 내외로 글쓴이의 기획 의도와 전개 방식을 드러내는 원고)
④ 지원자가 쓴 인터넷 글이나 원고 등 기획을 수행할 역량을 보여주는 대표작 3편(링크나 첨부파일 형태)
■ 보낼 곳 reportage21@hani.co.kr
*기획안 접수와 문의는 전자우편으로만 가능합니다.
*전자우편 제목에 【한겨레21 표지이야기 공모제 지원작】이라고 밝혀주세요.
■ 접수 2022년 6월6일(월)~7월1일(금) 오후 5시
■ 선정작 발표 7월 중
■ 상금 총 3개 지원작에 각각 100만원 지급(2022년 하반기 <한겨레21> 표지이야기로 실린 뒤, 규정에 따라 상 금 이외에 원고료 지급)
*선정 이후 기획안이나 취재 내용의 도작·표절이 밝혀지면 수상이 취소됩니다.
관련기사 : 우리는 이런 ‘표지이야기’를 원한다 ① ‘착점’에 대하여
http://h21.hani.co.kr/arti/reader/together/5210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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