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들을 매주 유튜브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는 6월17일 유튜브 기반 생방송 뉴스 ‘한겨레 라이브’를 시작했습니다. 은 송채경화 기자와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이 진행하는 주말판 ‘한겨레 라이브인’(매주 금요일 밤 9시 방송)에 출연합니다. ‘투애니원’(2Any1)이란 코너 이름도 있습니다! 매주 한 기자가 자신이 쓴 기사를 소개하고 취재 뒷이야기를 전합니다. 7월5일 방준호 기자가 첫 타자로 나섰습니다. 방 기자는 지난 4~5월 6주 동안 군산에 체류하며 보고 들었던 이야기를 원고지 180매에 꾹꾹 눌러담아 ‘공장이 떠난 도시’(제1269호 표지이야기)를 썼습니다. 특유의 차분한 목소리로 6주의 시간을 담담하게 전했습니다. 방송 뒤 그는 “어설펐다”고 손사래를 치지만, 방송 관계자들에게 들어보니 “유튜브 방송을 오래 한 사람처럼 능수능란하다”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방에만 있다고 해서 ‘방’준호라 했던 그에게 ‘방천’(방송천재)이라는 수식어가 하나 더 생겼습니다. 매주 금요일 밤 9시 기자들의 매력에 흠뻑 빠져보세요! 방송은 한겨레TV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user/hanitv)과 한겨레 누리집, 네이버TV, 카카오TV 등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이승준 기자 gamja@hani.co.kr한겨레21 인기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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