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주의 분투’를 재미있게 보고 있는 정기구독자입니다. 삼성서울병원 내과과장이 메르스로 삼성서울병원이 뚫린 게 아니라 대한민국이 뚫렸다고 말한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뼛속까지 자본주의로 물들어버린 우리나라의 모습, 그 안에 자본주의를 체득화해야만이 사람 대우를 받으며 살아갈 수 있는 우리 한명 한명의 슬픈 자화상이 아닐까 하는 생각에 문구를 지었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이병수 독자응모 안내
그주 표지 이미지에 잘 어울릴 문구와 그 뜻을 에 보내주세요. 2개의 아이디어를 채택해 이곳 ‘나도 카피라이터’난에 싣겠습니다. 페이스북 페이지(https://www.facebook.com/hankyoreh21)에 매주 월요일 오후 공개하는 표지 게시물에 댓글로 달아주시면 됩니다. 제목에 ‘나도 카피라이터 응모’를 적어 전자우편(han21@hani.co.kr)으로 보내주셔도 됩니다. 매주 목요일까지 접수받습니다. 1등으로 뽑힌 독자께는 캠핑 의자 ‘헬리녹스 체어원’을, 2등 채택자께는 ‘책과함께어린이’의 세트를 드립니다.
한겨레21 인기기사
한겨레 인기기사
[영상] ‘총·방망이 난무’ 내란의 공포 이기려…50만 시민 “힘내” 함께 불렀다
영원한 ‘줄리엣’ 올리비아 핫세 가족 품에서 잠들다…향년 73
“최상목, 윤 탄핵은 기정사실 발언”…기재부 “그런 적 없어”
[영상] 부산 시민들 “내란 공범 나와라”…박수영 의원 사무실 항의 농성
윤석열, 3차 출석 요구도 불응 시사…공수처, 체포영장 검토 방침
베트남, 마약 밀수 조직원 27명에 무더기 사형 선고
최상목 권한대행 체제…민주, 헌법재판관 임명·쌍특검법 공포가 탄핵 잣대
[영상] “총 쏘라니, 두려움이 더 커졌다”…충격에 또 광화문 모인 시민들
물에 빠진 늙은 개를 건져주자 벌어진 일 [아침햇발]
“총 쏴서라도”…검찰 김용현 공소장으로 본 윤석열 ‘내란 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