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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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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한 장] 그냥 느낀 것

등록 2007-08-24 00:00 수정 2020-05-03 04:25

▣ 본조비(lshshim)

“똥이 더러워서 피하지 무서워서 피하나?”
일상생활에서 누군가와 부딪친 일이 있은 후 내가 종종 뇌까리는 말이다.
말은 이렇게 하지만, 기실은 무서웠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기에
그 말끝엔 꼭 한숨이 붙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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