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폭의 그림을 담은 표지이야기 ‘따지지 말고 깎지 말고 현찰 박치기’. 단순한 한 점의 작품으로만 인식했던 그림에 자본주의의 숨결(?)이 고스란히 배어들고 있다니. 물론 박수근, 김환기, 오지호 화백 등은 그 이름만 들어도 가슴이 설렌다. 하지만 그들의 그림이 자본주의의 욕심에 얼룩져 잿밥이 되고 있다니 안타깝다. 적나라한 현실을 보여준 기사였다.
고은경
때맞춰 나온 고마운 생활 기사
라이프 & 트렌드 ‘꽃으로 나무로 집을 꾸며볼까’ 기사가 반가웠다. 실제로 삭막한 거실을 식물로 꾸며볼까 생각 중이었기 때문이다. 그래봤자 화분 몇 개 사다놓을 줄밖에 모르는 내게 이 기사는 소중한 정보였다.
윤정란
언제까지 이들을 외면할는지
사람과 사회에 또다시 등장한 소식 ‘법은 멀고 불은 가까웠네’. 가난하고 소외받는 사람에게는 ‘법’도 같은 편이 아닌가 보다. 같은 서울 시민들로부터, 지역 공무원, 나아가서는 국가로부터도 인정받지 못하는 이들은 도대체 어디로 가야 한다는 것인지. 참으로 가슴이 무너진다. 어서 빨리 그들에게 새로운 삶의 터전이 마련되길 기대한다.
장철규
자기들의 이익을 위한 교과서 만들기
특집 기사 제목처럼 묻고 싶다. “누굴 위해 나타났나, 경제교과서?” 전경련판 교과서는 누구를 위한 것인가? 그들 눈에는 세상이 온통 반기업·반시장적으로 보일 것이다. 기업비리·세금탈루·세습경영 등 국민에게 지속적으로 나쁜 모습을 보여왔던 것은 잊었는지. 이참에 이전 교과서에서 가르쳤던 내용도 돌아봐야 한다. 적절한 소비생활, 올바른 경영자-노동자 관계 등에 대해 가르쳐왔는지 반성할 일이다.
김창열
야스쿠니 문제, 여전히 갈 길이 멀다
‘야스쿠니신사 합사 취하’ 운동을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다. 잘못된 과거를 바로잡는 일에 우선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 하지만 아직 한·일 국민들의 관심이 저조하고 일본 정부의 입장도 강경하다. 이 운동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양쪽 국민의 관심이 절실하다. 앞으로 지속적인 기사를 통해 진실이 많이 알려져 관심이 증폭되길 바란다.
배병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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