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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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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4호를 보고

등록 2006-02-10 00:00 수정 2020-05-03 04:24

유익한 네이버 기사, 앞으로도 기대합니다

정보기술(IT) 관련 종사자로서 네이버에 대한 기사는 무척 유익했습니다. 앞으로도 최신 비즈니스에서 성공적인 성장을 하고 있는 기업을 해부하는 기사를 부탁드립니다. 특히 다양한 인터뷰를 통해서 실질적인 정보를 얻고 싶습니다.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사용자들의 의견이 지면에 고루 나오길 기대합니다.

김지현 경기도 용인시 상현동

글로벌 시대에 국기에 대한 맹세는 착오

현대와 같은 글로벌 시대에 조국에 대한 존중과 애국심은 마음속에서 우러나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국기에 대한 맹세’같이 강제적이고 형식적인 방식이 아니라 진정한 존중심을 가질 수 있도록 새로운 접근을 해야 할 때라 생각합니다. 후속 보도 잘 봤습니다.

김순석 울산시 남구 매암동

네이버, 문제점들을 잘 개선해나간다면

1998, 99년께 네이버 광고 경쟁 프레젠테이션에 참가했을 때만 해도 가능성만 가득 차 있던 벤처였는데 이제 네이버의 꿈은 현실이 됐고, 전에 없던 문제에 부딪히고 있다. 초심을 잃지 않는다면 꿈은 실마리를 찾을 것이고 더 큰 영광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김영석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조성택 <불교평론> 주간의 황우석론 공감

황우석 사태를 보며 언론의 구실에 대해 많은 생각을 했다. 호들갑 떨지않는 <한겨레21>의 보도는 차분히 진실에 접근해서 좋았다. 이번호 ‘신승근의 도전인터뷰’가 만난 조성택 <불교평론> 주간의 얘기도 많은 점을 시사해줬다. “무엇이 잘못됐는지 자신까지 부정의 대상으로 삼아보는 수행 과정”이 종교인의 역할이라는 조 교수의 의견에 동의한다.

안성희 서울시 송파구 문정동

우리 집 주방에도 민주주의 심어볼까

한 아이를 둔 주부이자 직장인인 30대 여성입니다. 라이프 & 트렌드 ‘주방의 민주주의, 페미닌 부스’ 기사가 신선하더군요. 둘째를 낳을 계획은 있지만 지금으로선 삼대독자인 아들을 보면 조부모의 사랑에 ‘손에 물 한 번 안 묻히는 귀한 종손’으로 클까봐 걱정되기도 합니다. 슬슬 저희 집 주방에 변화를 줘야겠어요.

김주희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 독자의견에 채택되신 분께는 인문서 베스트셀러 <6인6색-21세기를 바꾸는 상상력>(한겨레신문사)을 한 권씩 드립니다. 2005년 3월 <한겨레21>이 주최한 인터뷰 특강(한비야·이윤기·홍세화·박노자·한홍구·오귀환)의 내용이 육성 그대로 담겨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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