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전 대통령이 권력형 비리 범죄의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 조사를 받았다. 그가 받는 혐의는 뇌물수수·횡령·조세포탈 등 20가지가 넘었다.
이 전 대통령은 3월14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서 이뤄진 21시간의 조사에서 대부분의 혐의를 부인했다. 권력 비리로 대통령이 포토라인 앞에 서는 모습을 보는 일이 이 전 대통령의 표현처럼 “역사에서 이번 일로 마지막이 되었으면 한다”.
사진 공동취재사진
글 박승화 기자 eyeshoot@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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