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전 대통령이 권력형 비리 범죄의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 조사를 받았다. 그가 받는 혐의는 뇌물수수·횡령·조세포탈 등 20가지가 넘었다.
이 전 대통령은 3월14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서 이뤄진 21시간의 조사에서 대부분의 혐의를 부인했다. 권력 비리로 대통령이 포토라인 앞에 서는 모습을 보는 일이 이 전 대통령의 표현처럼 “역사에서 이번 일로 마지막이 되었으면 한다”.
사진 공동취재사진글 박승화 기자 eyeshoot@hani.co.kr
독자 퍼스트 언론, 정기구독으로 응원하기!
전화신청▶ 02-2013-1300 (월납 가능)
인터넷신청▶ http://bit.ly/1HZ0DmD
카톡 선물하기▶ http://bit.ly/1UELpok
한겨레21 인기기사
한겨레 인기기사
‘이재명 징역형 구형’에 민주 “정치검찰” 반발…조기 대선 영향 촉각
이재명 “정상적 검찰권 행사 아냐”…검찰 ‘징역 2년’ 구형에 반발
윤석열, 끝까지 ‘불복’ 메시지…지지자 “유혈 혁명” 헌재 위협
검찰, 이재명 ‘선거법 2심’서 징역 2년 구형
오세훈 후원자 “여론조사비 대납”…이준석 “소통 기록 없는 사람”
“야당 국방예산 삭감, 군 무력화” 윤석열 최종 진술은 ‘거짓’ [팩트체크]
윤석열 ‘복귀’ 언급에 “희망한다”…대통령실의 노골적인 희망사항
“저는 계몽됐다” 김계리, 변론하러 와서 간증을 하면 어떡하나
‘100% 청정에너지’ 천연수소 5조톤, 어디 묻혀 있을까
한 달치 비타민·루테인 3천~5천원…다이소 영양제에 약사들 ‘부글부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