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청소·경비 노동자들이 1월16일부터 연세대 본관 1층에서 청소·경비 인력 감축에 반대하는 무기한 농성을 벌이고 있다. 이에 앞서 연세대는 지난해 정년퇴직한 전일제 청소·경비 노동자 31명의 자리를 파트타임 근무자(재학생)로 대체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반장식 청와대 일자리수석비서관이 전날 노동자들과 면담한 뒤 연세대에 문제 해결을 요청했지만, 학교 쪽은 “등록금은 동결되었는데 최저임금은 인상되어 학교 쪽 부담이 커졌다”며 아르바이트 충원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사진·글 박승화 기자 eyeshoot@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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