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첫 원자력발전소로 지난 40년간 운영된 고리 1호기가 지난 6월18일 자정 영구 정지됐다. 신고리원자력발전소 5·6호기 공사도 잠정 중단과 함께 공론화 과정에 들어갔다.
그렇지만 5·6호기 건설 현장 바로 앞 해안마을인 울산시 울주군 서생면 골매마을 16가구는 지난 5월 말 정든 집을 떠나야 했다. 골매마을 주민들은 1969년 고리원전 건설이 계획되면서 고향을 등져야 했고, 5ㆍ6호기 건설로 두 번째 집단이주를 해야 했다. 핵발전소 건설로 인간이 떠밀려나는 일은 언제까지 계속될까? 사진 오른쪽 타워크레인 지역은 건설 중인 5·6호기, 왼쪽 두 핵발전소는 현재 운영하는 신고리원전 3·4호기다.
울산=사진·글 김봉규 기자 bong9@hani.co.kr
독자 퍼스트 언론, 정기구독으로 응원하기!
맨위로
한겨레21 인기기사
한겨레 인기기사

이란 ‘한국 특사 오시라’…호르무즈 통항 일대일 협의 물꼬 트이나

“보수 꼴통” 이진숙, 진행자에 날 선 반응…무슨 질문 받았길래?

한국 국적 선박 26척, 지금은…위성락 “호르무즈 통항 크게 늘지 않아”

“10시 이후에 출근”…정부, 노인일자리 ‘출·퇴근 시간’ 조정한다

일본인들, 한국어로 ‘다만세’ 시위…“다카이치 퇴진!” 손엔 K응원봉
![[단독] HD현대중 잠수함, 문 안엔 화재경보기 없었다…“복도 틈새서 불” [단독] HD현대중 잠수함, 문 안엔 화재경보기 없었다…“복도 틈새서 불”](https://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500/300/imgdb/child/2026/0410/53_17758029655776_20260410501874.jpg)
[단독] HD현대중 잠수함, 문 안엔 화재경보기 없었다…“복도 틈새서 불”

‘이 대통령 공개 지지’ 코미디언 출신 서승만, 국립정동극장 대표 됐다

업무시간 술마시고 노래방…대법, 오창훈 부장판사 사직서 수리

전재수 “‘입만 열면 싸움’ 한동훈이 내 지역구에? 충격과 걱정”

조국 출마해도 양보 없다? 정청래 “국회의원 재보선 모든 지역에 후보 공천”

![[단독] 에어건 ‘장기 손상’ 피해자 “사장, 내가 괴로워하자 만족한 듯 웃어” [단독] 에어건 ‘장기 손상’ 피해자 “사장, 내가 괴로워하자 만족한 듯 웃어”](https://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500/300/imgdb/original/2026/0410/2026041050121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