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반군이 장악한 이들리브주 칸세이칸 지역에 4월4일(현지시각) 바샤르 알아사드 대통령이 이끄는 정부군의 화학무기 공격으로 의심되는 공습이 발생했다. 이 공격으로 의식을 잃은 어린아이들이 가설 병원으로 이송돼 누워 있다. 시리아 문제를 다루는 인권단체들은 이 공격으로 어린아이를 포함해 100여 명이 사망했다고 주장했다.
사흘 뒤 미국은 시리아 공군 비행장을 향해 토마호크 미사일 공격을 감행하며 무력 개입에 나섰다. 미국이 시리아 정부군에 직접적 군사 조처를 취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 뒤 처음 내린 군사명령이다. 그동안 미국 정부는 시리아에서 미국이 절대 용인하지 않을 ‘레드 라인’으로 정부군에 의한 화학 공격을 언급해 왔다. 초점 잃은 아이들의 눈빛이 향한 곳은 전쟁 없는 평화로운 세상이었을까?
이들리브(시리아)=사진 AP 연합뉴스
글 김진수 기자 jsk@hani.co.kr
글 김진수 기자 jsk@hani.co.kr
독자 퍼스트 언론, 정기구독으로 응원하기!
맨위로
한겨레21 인기기사
한겨레 인기기사

용산 아파트 앞 2층 건물, 일제 벙커입니다…조선총독 ‘아방궁’ 흔적 그대로

“이 대통령, 임기 단축해서라도 개헌 언급”…국힘 “연임 없다 밝혀라”

트럼프, 미국 투자하는 외국 조선사에 미 군함 2척 건조 승인
![28살 승무원이자 소설가…무조건 “호텔서 커튼 다 닫는” 이유 [.txt] 28살 승무원이자 소설가…무조건 “호텔서 커튼 다 닫는” 이유 [.txt]](https://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500/300/imgdb/child/2026/0807/53_17860597553242_20260806503547.jpg)
28살 승무원이자 소설가…무조건 “호텔서 커튼 다 닫는” 이유 [.txt]

“외할머니가 때려” 직접 신고 뒤 숨진 11살…‘학대 행위자 즉시분리’ 없었다

‘전두환 비서실장’까지 부른 이진숙, ‘5·18 폄훼’ 국회 포럼 강행

괴롭힘 당한 초5 투신 시도에도 ‘기록’ 안 남긴 학교, 놀려댄 가해자
![살랑살랑 아닙니꽈! [그림판] 살랑살랑 아닙니꽈! [그림판]](https://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500/300/imgdb/original/2026/0813/20260813503616.jpg)
살랑살랑 아닙니꽈! [그림판]

나경원 “이 대통령, 나한테는 ‘골프 치자’ 전화 안 할 것”

프로야구 유일 ‘4할 타자’ 백인천 전 감독, 뇌경색 악화로 별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