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전 대통령의 3월21일 검찰 소환을 앞둔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현관에 포토라인이 설치됐다. 방송 부스를 만들고 사다리를 놓아 더 좋은 자리를 잡으려는 언론사의 경쟁도 시작됐다. 취재진의 카메라 플래시와 질문 세례를 거친 뒤, 퇴거 인사처럼 직권남용과 뇌물수수 등 13가지 혐의에 대한 진실이 밝혀지기를 기대한다.
사진·글 김진수 기자 jsk@hani.co.kr독자 퍼스트 언론, 정기구독으로 응원하기!
전화신청▶ 02-2013-1300 (월납 가능)
인터넷신청▶ http://bit.ly/1HZ0DmD
카톡 선물하기▶ http://bit.ly/1UELpok
한겨레21 인기기사
한겨레 인기기사
버티는 경호처, 윤석열 체포영장 막으면 ‘내란 수비대’ 전락
체포 저지 집회 등장한 김흥국 “윤석열 지키기, 좀만 더 힘내고 뭉치자”
국힘 김민전 “가는 곳마다 중국인들이 탄핵 찬성…이게 본질”
“대통령실·경호처가 판단”…최, ‘윤석열 체포 집행’ 한덕수 길 걷나
꽝꽝꽝꽝꽝...KBS 촬영팀, 세계유산 병산서원 못질 훼손
‘윤석열 체포’ 요구 평화 시위…“따뜻한 방에서 메시지 내는 비겁자”
윤석열의 ‘철통’ 액막이… [그림판]
이재명 살해·당사 폭파 협박 ‘극우 준동’…민주, 의원 국회대기령
‘경호처는 물러서라’…윤석열 체포영장 집행 길 튼 법원
‘5년 이하 징역+공무원 자격 박탈’…경호처가 윤 체포 막는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