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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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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의역

등록 2016-06-07 15:02 수정 2020-05-03 07:17

3분마다 드나드는 열차를 고치며 ‘3분 라면’ 먹을 시간도 없었습니다.

누구에게나 자동으로 열리던 문 바깥에서 한 청년이 죽었습니다.

3분마다 비용이 줄어들고 3분마다 생명은 가벼워졌습니다.

사진·글 박승화 기자 eyeshoot@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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