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이 12월10일 오전 부처님께 삼배를 올린 뒤 조계종 화쟁위원장 도법 스님과 함께 대웅전을 나서고 있다. 25일 동안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 피신해 있던 한 위원장은 이날 조계사 밖으로 걸어나가 경찰에 자진출두했다.
사진·글 김봉규 기자 bong9@hani.co.kr한겨레 인기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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