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뜨겁다. 아직 식지 않았어.”
제주도가 연일 전국 최고 기온을 기록하면서 폭염주의보까지 내린 7월 말. 화살처럼 피부에 꽂히는 햇볕보다 뜨거운 마음을 지닌 사람들이 걷고 있다. 제주 강정마을에 건설 중인 민군복합형 관광미항은 군사 목적의 해군기지이고 한반도 안보에 위협이 되는 시설이니 건설 반대를 요구하는 행렬이다. 이들 강정생명평화행진단은 7월27일 제주시청을 출발해 동진과 서진으로 나뉘어 제주도를 돌아 8월1일 서귀포 강정마을에 모여 해군기지 건설 반대 3천일 문화제를 열었다.
제주=사진·글 박승화 기자 eyeshoot@hani.co.kr
맨위로
한겨레21 인기기사
한겨레 인기기사

“윤석열은 진정한 영웅, 고난 알고도 계엄 선택”…국힘 군산갑 후보, 장문 편지

‘윤석열 방통위’ 이진숙·김태규, 국힘 우세 지역서 접전…“윤 어게인 탓”

7월부터 기초연금 탈락해도, 수급 가능성 확인되면 ‘자동 신청→지급’

독사에 물릴 위험 높아진다…기온 상승으로 서식지 확장

이란 최고지도자, 사실상 승리 선언…“중동은 미군 기지 위한 방패 아냐”

서소문고가 ‘침하 위험’ 알면서도 안전진단 강행…“철거절차 누락 규명해야”

고성국 “박근혜, ‘배신자 한동훈 척결’ 호소해야”…부산 북갑 지원 촉구

이 대통령, 자갈치시장 ‘깜짝 방문’…“악수하려고 손 씻고 기다렸어요”

후방 벽에도 주차선이…무슨 용도길래
신세계 “스벅 탱크데이, 고의성 입증할 근거 못 찾았다”




